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0만 건..전주比 1만9000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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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노동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8000건으로, 역시 전주 기준 대비 8000건 상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 후반인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낮은 수준의 노동자 실업수당 청구는 강력한 노동시장의 징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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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내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노동부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지난 4월30일까지 집계된 몫이다. 이전 주 대비 1만9000건 늘었다.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만8000건으로, 역시 전주 기준 대비 8000건 상승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국면 후반인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낮은 수준의 노동자 실업수당 청구는 강력한 노동시장의 징후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오는 6일에는 4월 일자리 보고서를 발표한다. WSJ은 경제학자들을 인용, 지난 한 달 40만 건의 일자리가 추가되고 실업률은 3.6%에서 3.5%로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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