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육성 응원'..선두 울산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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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기장에도 처음으로 육성 응원이 울려 퍼졌는데요, 수원이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업고 선두 울산을 잡았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코로나 이후 최다인 1만 1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전반 26분 울산 김성준이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자 수원은 수적 우위 속에 울산을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수원의 새 사령탑 이병근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선두 울산은 개막 이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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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기장에도 처음으로 육성 응원이 울려 퍼졌는데요, 수원이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업고 선두 울산을 잡았습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코로나 이후 최다인 1만 1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차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전반 26분 울산 김성준이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하자 수원은 수적 우위 속에 울산을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후반 18분 사리치가 결승 골을 터뜨리자 경기장은 큰 함성으로 들썩였습니다.
수원의 새 사령탑 이병근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선두 울산은 개막 이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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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서울과 1대 1로 비겼는데요, 류재문과 박동진 선수가 머리로 1골씩 주고받았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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