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000억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 펀드 조성

이병철 2022. 5. 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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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 조합 2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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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은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 조합 2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한 바 있다.

제1호 펀드는 현재까지 블록체인, 커머스 플랫폼,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18개 기업에 2245억원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제2호' 는 1호 펀드와 같이 그룹사가 공동 출자해 조성됐으며 신한캐피탈에서 펀드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 3.0, 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명희 신한금융그룹 부사장(CDO)은 "신한금융은 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목표로, 디지털을 통한 고객, 투자기업, 신한금융 모두의 가치를 증대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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