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미주 · 아프리카에서 코로나 확진자 다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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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주와 아프리카에서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5일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만 3천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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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미주와 아프리카에서는 다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5일 세계보건기구 WHO의 주간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만 3천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동지중해와 동남아시아, 유럽, 서태평양에서는 확진자가 감소했지만, 아프리카와 미주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각각 31%, 13%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의 보건당국은 최근 자국 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55만 8천958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고, 한국은 38만 455명으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일 현재 5억 1천125만 2천681명이며, 지난주 전 세계 사망자는 1만 5천695명으로, 전주 대비 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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