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8이닝 1실점 역투..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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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발 이의리의 눈부신 역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키움을 꺾고 6연패 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BO리그 홈경기에서 10대 1로 완승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는 8회 원아웃 후 송성문에게 첫 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는 등 8이닝을 1실점으로 역투해 올 시즌 6경기 만에 첫 승리(1패)를 따냈습니다.
KIA 타선은 홈런으로 호투하는 이의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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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발 이의리의 눈부신 역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키움을 꺾고 6연패 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BO리그 홈경기에서 10대 1로 완승했습니다.
KIA 선발 이의리는 8회 원아웃 후 송성문에게 첫 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는 등 8이닝을 1실점으로 역투해 올 시즌 6경기 만에 첫 승리(1패)를 따냈습니다.
8이닝은 이의리의 한 경기 최다 투구 이닝입니다.
이의리는 삼진 7개를 뽑아내며 안타와 볼넷을 1개씩만 내줬습니다.
1실점도 유격수 박찬호의 송구 실책에 따른 비자책점이었습니다.
지난달 29일 삼성과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포함해 2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책임졌습니다.
키움은 1회 초 선두 타자 김태진의 평범한 땅볼을 잡은 박찬호의 1루 송구 실책으로 노아웃 2루 기회를 잡고 박찬혁의 중견수 뜬공과 이정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선제 점을 올렸습니다.
KIA는 3회 말 박찬호의 우선상 2루타와 류지혁의 볼넷, 김선빈의 몸 맞는 공으로 노아웃 만루 기회를 잡고 나성범의 희생플라이와 김선기의 폭투, 소크라테스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KIA 타선은 홈런으로 호투하는 이의리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
박동원이 5회 말 친정팀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나성범이 4대 1인 6회 말 우월 3점포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박동원은 곧바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솔로포를 터뜨려 친정팀 키움을 울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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