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동훈 후보자 딸 서울시장상 수상 사실, 시스템상 누락"

김지현 기자 2022. 5.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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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서울시장상 수상 여부 논란에 대해 "지난해 상을 받았으나 시스템상에서 누락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국회의원 요구자료 요청에 따라 표창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한 후보자 장녀의 수상내역을) 조사해 '해당사항 없음'으로 회신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수상 여부를 재검증하는 과정에서 후보자 딸 한모씨의 수상내역이 시스템에서 누락됐음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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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서울시장상 수상 여부 논란에 대해 "지난해 상을 받았으나 시스템상에서 누락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국회의원 요구자료 요청에 따라 표창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한 후보자 장녀의 수상내역을) 조사해 '해당사항 없음'으로 회신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수상 여부를 재검증하는 과정에서 후보자 딸 한모씨의 수상내역이 시스템에서 누락됐음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실은 서울시 측에 한 후보자 딸 관련 포상 내역을 요청했으나, '해당사항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2021년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고 반박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서울시 설명에 따르면 한 후보자 딸이 받은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은 분야별 부서에서 심사하고, 시상한 후 사후적으로 표창관리시스템 등록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절차로 관리된다. 그런데 한 후보자 딸이 포함된 2021년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수상자 114명이 시스템 등재 과정에서 누락이 발생했다. 한 후보자 딸이 당시 수상한 상은 '소년상 봉사협동부문 우수상'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료를 요청한 의원실에 다시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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