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만 2,296명..위중증 엿새 연속 4백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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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2천296명 나왔습니다.
이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엿새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하는 등 유행은 꾸준히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4일) 4만 2천296명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41명으로 엿새 연속 4백 명대로 나타났고, 재택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도 24만 9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1만 9천 명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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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2천296명 나왔습니다. 이제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엿새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하는 등 유행은 꾸준히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4일) 4만 2천296명 나왔습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2월 3일 이후 3달 만에 5만 명 아래로 내려온 겁니다.
해외 유입 23명을 제외한 4만 2천273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
이번 주부터 50인 이상 스포츠 경기장 등을 제외하고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지만, 유행 완화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41명으로 엿새 연속 4백 명대로 나타났고, 재택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도 24만 9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1만 9천 명 줄어들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제주와 양양공항에서 외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고,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비용 등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도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이동량은 늘어도 유행 감소세는 유지될 거라고 정부는 전망했지만, 개인 방역은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망자는 79명 나와 지금까지 2만 3천15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하루 15만여 명이 코로나19 4차 접종을 받아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5.1%, 60세 이상 접종률은 18%입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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