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영등포 아파트서 화재로 할아버지와 손자 숨져

박예린 기자 2022. 5. 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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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밤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아파트 8층에서 시작된 불로 집에 있던 70대 할아버지와 8살 손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이 불로 연기에 놀란 주민 14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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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밤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아파트 8층에서 시작된 불로 집에 있던 70대 할아버지와 8살 손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집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이 불로 연기에 놀란 주민 14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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