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안보리 결의 위반.. 도발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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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경고했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이는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이웃 국가 및 지역 전체에 미치는 위협을 보여준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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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최소 3차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발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이는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이웃 국가 및 지역 전체에 미치는 위협을 보여준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철통과 같다"며 "우린 북한 위협에 대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고자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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