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대전 개최지 원주..독서 기반시설 확충
[KBS 춘천]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원주시가 독서 문화 기반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미 운영 중인 5곳의 공공 도서관 외에 권역별로 도서관 3곳을 더 짓고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나섭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문을 연 원주 혁신도시 미리내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내부를 복층 구조로 개방감 있게 조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자료실도 조성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임유라/원주시 반곡동 : "옆에 놀이터도 있고 하니까 애들이 책 읽고 놀이도 하고, 이런 장소가 생겼다는거 그 자체가 정말 삶의 질이 크게 확 올라갔어요."]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원주시가 공공 도서관을 크게 확충하고 있습니다.
우선 도서관이 없는 기업도시에 올해 말까지 샘마루 도서관을 건립합니다.
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됩니다.
원주 동부권 옛 화장장 자리엔 태장 도서관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 북부권역에는 북원 도서관 건립이 예정돼있습니다.
공립도서관 세 곳을 확충하는데만 사업비 300억 원가량이 집중 투입됩니다.
이에따라 원주시는 올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새로 짓는 공공 도서관을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문희/원주 시립중앙도서관장 : "원주 시민들이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 문화 서비스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기반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주 독서대전 본 행사는 올해 9월 2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립니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독서 마라톤 등 다양한 사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영상편집:김진호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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