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롯데 서튼 감독 "안치홍의 불타는 방망이 돌아왔다" [수원 톡톡]

이후광 2022. 5. 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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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박세웅과 리드오프 안치홍의 활약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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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대선 기자] 롯데가 완벽한 투타 조화를 앞세워 3일 5-10 패배를 설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롯데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16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KT는 12승 15패가 됐다.경기 종료 후 롯데 서튼 감독이 서준원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5.04 /sunday@osen.co.kr

[OSEN=수원,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박세웅과 리드오프 안치홍의 활약을 앞세워 5-0 완승을 거뒀다.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16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단독 2위를 유지.

선발투수 박세웅이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무패)째를 챙겼다. 이어 김원중-문경찬-최건-서준원이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3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1볼넷 3득점의 1번타자 안치홍이 가장 돋보였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어제 힘든 경기를 했는데 박세웅이 바로 팀이 필요한 승리를 만들어줬다. 최고의 투구는 아니었지만 그가 가진 것으로 6이닝을 무실점으로 훌륭히 막았다”며 “타자들도 빠른 타이밍에 점수를 내줬다. 안치홍의 불타는 방망이가 돌아왔다. 위닝시리즈를 목표로 내일까지 승리하겠다. 수원까지 찾아주신 많은 롯데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롯데는 글렌 스파크맨을 앞세워 어린이날 승리를 노린다. KT는 엄상백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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