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5월 9일 우크라 전면전? 터무니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오는 9일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에 맞춰 우크라이나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총동원령을 발표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승기념일에 우크라이나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에 관해 "없다"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재차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러시아가 오는 9일 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일에 맞춰 우크라이나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총동원령을 발표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승기념일에 우크라이나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에 관해 "없다"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재차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총동원령 발표 여부에 대해서도 페스코프 대변인은 "그럴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앞서 미국·영국 등 서방에서는 러시아가 9일 전쟁 성과를 내기 위해 총공세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아직 회담 개최에 대한 합의가 안 됐다"고 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덕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 포항시, 명품 추모공원 건립 위해 뮤지엄 산 벤치마킹
- 대구 수성구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다가치하면 좋아지구’, 유아숲체험 진행
- 조지연 의원, 변제금 회수 개선 위한 임금채권보장법 대표발의
- 울릉군, U-BOX 2기 우수팀 선정...창의적 정책 제안으로 군정 발전 도모
-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개최…가을날의 화합 한마당
- 이병구 아이엔지글로벌 대표, WISE캠퍼스 3000만원 기부
- 경주 대릉원 돌담길, 주말 차량 통행 제한...체험 관광과 상생마켓 개최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 의정활동 역량 강화 전문교육 실시
- 가을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축제’…마실나온 주민들 “조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