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호투+안치홍 2홈런.. 롯데, kt 꺾고 2위 유지

이준영 기자 2022. 5.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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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박세웅의 호투를 앞세워 kt wiz를 물리치고 2위를 유지했다.

롯데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여기서 조세진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피터스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달아났고, 안치홍의 2점 홈런을 날려 단숨에 4-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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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박세웅의 호투를 앞세워 kt wiz를 물리치고 2위를 유지했다.

롯데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롯데는 1회 초 볼넷 두 개와 안타 하나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2회 초에는 선두 타자 DJ 피터스가 2루타로 출루한 뒤 이학주가 2루수 실책으로 나가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조세진의 투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피터스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달아났고, 안치홍의 2점 홈런을 날려 단숨에 4-0을 만들었다.

롯데는 5회 초에도 안치홍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배제성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서준원은 9회 말 2아웃에서 등판해 한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타석에서는 안치홍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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