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출범.."보험소비자 편익 증진"

박광범 기자 2022. 5. 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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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이하 협회)가 4일 사단법인 출범식을 열고 보험소비자 편익 증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52개 회원사들은 출범식에서 '내부통제기준 자율이행 결의대회'도 열고 중립적 위치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할 것과 보험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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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서 금융당국, 학계, 5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출범식이 열렸다./사진제공=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이하 협회)가 4일 사단법인 출범식을 열고 보험소비자 편익 증진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손해사정이란 보험계약에 따른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조사를 통해 보상책임의 소재를 가리고, 정확한 손해액 평가와 결정, 지급보험금을 계산하는 업무를 말한다.

협회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이날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서 금융당국, 학계, 5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52개 회원사들은 출범식에서 '내부통제기준 자율이행 결의대회'도 열고 중립적 위치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할 것과 보험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자율규제 미이행시 자체적으로 페널티 조항도 적용키로 했다.

이득로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장은 "협회의 사단법인 출범과 함께 손해사정업계 임직원들의 윤리·법령 준수, 전문성 향상으로 손해사정업이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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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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