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발표 전..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266.3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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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26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262.0원에 개장했다.
5일 국내 증시는 휴장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6월14~15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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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26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262.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259원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1260원대로 올라 등락하며 관망세가 짙어졌다.
5일 국내 증시는 휴장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공식화했다. 매월 950억 달러의 보유자산 축소 등을 함께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6월 회의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줄지도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6월14~15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준의 5월 FOMC 회의 결과는 5일 새벽(한국시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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