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발표 전..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266.3원 마감

남정현 2022. 5. 4.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26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262.0원에 개장했다.

5일 국내 증시는 휴장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6월14~15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1267.8원)보다 5.8원 내린 1262.0원에 개장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680.46)보다 9.99포인트(0.37%) 오른 2690.45, 코스닥 지수가 전 거래일(907.57)보다 3.59포인트(0.4%) 상승한 911.16에 출발했다. 2022.05.0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26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262.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259원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1260원대로 올라 등락하며 관망세가 짙어졌다.

5일 국내 증시는 휴장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공식화했다. 매월 950억 달러의 보유자산 축소 등을 함께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6월 회의에서의 추가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줄지도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6월14~15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준의 5월 FOMC 회의 결과는 5일 새벽(한국시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