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김인철보다 심각한 결격 후보자 수두록..한덕수, 즉각 사퇴"

한세현 기자 2022. 5.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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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더 심각한 결격사유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후보자들이 수두룩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국민에게 이미 퇴장 판정을 받았다"면서, "제기된 의혹만으로도 실격 1순위"라고 직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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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해 "더 심각한 결격사유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후보자들이 수두룩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국민에게 이미 퇴장 판정을 받았다"면서, "제기된 의혹만으로도 실격 1순위"라고 직격했습니다.

윤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청문회에서 보인 그 오만방자한 태도도 '품행 제로'였다"고 지적하며, "한 후보자는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핏대를 올렸지만 전관 부패, 부동산, 부인 그림 등 산더미 같은 의혹은 이미 그렇게 살아왔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맹공했습니다.

이어 "국회 인준까지 갈 것도 없다."면서, "한 후보자는 즉각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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