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생산부문 안전 지킴이 '세이프티 히어로즈' 시상

박소현 2022. 5. 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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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 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앞줄 좌측에서 두 번째)가 세이프티 히어로즈 및 생산부문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사업장이 사업장 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주식회사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등은 전날 GMTCK 내 청라 시험주행장에서 한국지엠 생산부문 사업장 안전 영웅에 선정된 직원들을 시상하고 안전 지킴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최고위 임원진이 참여하는 안전 점검 위원회를 통한 전사 안전 진단은 물론, 현장 안전 점검 활동 등 사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한국지엠 생산부문 조성기·김제철 기술선임이 사업장 안전 영웅으로 선정됐다.

웨인 오브라이언 GM 한국 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은 GM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라며 “업무 중이나 출퇴근길에 마주하는 사소한 것들부터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이 남 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책임 의식을 가진다면 누구나 일상 속 안전 영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안전한 작업 절차를 준수하고 매일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GM의 한국 사업장은 앞으로도 안전 영웅 선정 및 시상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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