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듀오가 생소하다고? 젓가락행진곡이 있잖아!ㅣ신박듀오 [커튼콜]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2022. 5. 4.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친구와 나란히 피아노 앞에서 젓가락 행진곡을 뚱땅거렸던 기억이 있다면 이미 피아노 듀오를 '경험'해보신 겁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이름부터 '신박'한 피아노 듀오, '신박듀오'의 신미정, 박상욱 씨를 만납니다.

피아노 솔로와는 또 다른 피아노 듀오의 매력까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음성으로 기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https://news.sbs.co.kr/d/?id=N1006737769 ]

[골룸] 커튼콜 133 : 피아노 듀오가 생소하다고? 젓가락행진곡이 있잖아!ㅣ신박듀오

피아노는 우리에게 친숙한 악기지만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듀오는 생소하셨던 분들 계실 텐데요,

어릴 때 친구와 나란히 피아노 앞에서 젓가락 행진곡을 뚱땅거렸던 기억이 있다면 이미 피아노 듀오를 '경험'해보신 겁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이름부터 '신박'한 피아노 듀오, '신박듀오'의 신미정, 박상욱 씨를 만납니다. 

신미정 씨와 박상욱 씨는 오스트리아 빈 유학 중 만나 '신박듀오'를 결성했습니다. 

독주자들이 종종 만나 이중주를 하는 게 아닌 둘로만 활동하는 '상설팀'은 한국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렵지만,

신박듀오의 탄생은 우연과 우연이 겹친 '필연'이었습니다.

팀 결성과 준우승을 거뒀던 ARD 국제 음악 콩쿠르의 뒷이야기부터,

피아노 솔로와는 또 다른 피아노 듀오의 매력까지. 

다채로운 피아노 듀오의 세계로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독일 뮌헨 ARD 국제 콩쿠르 파이널 실황과 함께, '포 핸즈'로 연주한 '박쥐' 서곡과 '투 피아노'로 연주한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448번을 들어봅니다.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l 출연: 신미정, 박상욱

♬ 모차르트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365 (독일 뮌헨 ARD 국제콩쿠르 파이널 실황)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오페레타 '박쥐' 서곡
♬ 모차르트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448 (신박듀오 앨범 'HADA' 수록곡)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http://podbbang.com/ch/8888 ]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http://naver.me/FfpbjhZj ]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 http://podcasts.apple.com/kr/podcast/id964021756 ]

김수현 문화전문기자sh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