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에이스' 김광현 통산 140승..평균자책점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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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에이스 김광현 선수의 호투가 어제(3일)도 이어졌습니다.
통산 140승을 달성하며 평균자책점 1위에 복귀했습니다.
한화 전 3회, 국내 복귀 이후 처음으로 선취점을 내준 김광현은 이후 더욱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팀의 4대 2 승리를 이끈 김광현은 역대 6번째로 통산 140승 고지에 올랐고, 규정 이닝을 채워 평균자책점 0.56으로 1위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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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에이스 김광현 선수의 호투가 어제(3일)도 이어졌습니다. 통산 140승을 달성하며 평균자책점 1위에 복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전 3회, 국내 복귀 이후 처음으로 선취점을 내준 김광현은 이후 더욱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더 다양해진 구종을 섞어 삼진쇼를 펼치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6회와 7회에는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타자를 잡아내 7이닝 1실점 호투를 완성했습니다.
팀의 4대 2 승리를 이끈 김광현은 역대 6번째로 통산 140승 고지에 올랐고, 규정 이닝을 채워 평균자책점 0.56으로 1위에 복귀했습니다.
잠실라이벌 전에선 LG가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 점 뒤진 8회, 홍창기와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잡은 뒤, 채은성과 문보경의 연속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뒤집어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NC는 코치 두 명이 음주 폭력 사고를 일으켜 전력에서 제외되는 악재 속에서도 삼성에 대역전쇼를 펼쳤습니다.
석 점 뒤진 8회, 서호철의 시즌 첫 홈런과 박건우의 적시타, 노진혁의 절묘한 스퀴즈 번트, 그리고 오영수의 통산 1호 석 점 홈런까지 더해 대거 7점을 뽑아내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T는 박병호의 시즌 6호 홈런 포함 3안타 활약 속에 롯데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고, 키움은 에이스 요키시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KIA를 6연패의 늪에 빠뜨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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