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확정..2차 결선서 이규희 후보 제쳐

이시우 기자 2022. 5. 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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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기초단체장 천안 선거구에 이재관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구본영 전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박상돈 시장에게 내준 천안시장을 되찾겠다며 8명이 후보로 나섰다.

이에 따라 6월 지방선거에서 이재관 후보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 무소속 전옥균 후보와 함께 천안시장 자리를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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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이재관 전 소청심사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기초단체장 천안 선거구에 이재관 후보를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규희 후보와 1차 예선을 함께 통과한 이재관 후보는 이날 안심번호를 활용한 100% 여론조사를 통한 2차 결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구본영 전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박상돈 시장에게 내준 천안시장을 되찾겠다며 8명이 후보로 나섰다. 경쟁이 치열해지자 민주당은 천안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중앙당이 공천 일정을 관리했다.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등 후보 4명이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지난 1일 김연, 이규희, 이재관, 장기수 후보가 1차 예선을 치렀고 이규희, 이재관 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이규희 후부는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 중 3명의 지지를 받았지만 최종 후보로 선택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6월 지방선거에서 이재관 후보는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 무소속 전옥균 후보와 함께 천안시장 자리를 다투게 됐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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