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다시 5만 명대..위중증 · 사망자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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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어제(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첫날이자 평일인 어제 다시 늘어 5만 1천131명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어제도 대부분 시민이 마스크를 썼듯이, 정부는 코로나 의심 증상자나 백신 미접종자 같은 고위험군은 마스크를 써달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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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어제(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만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첫날이자 평일인 어제 다시 늘어 5만 1천131명 발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평균을 3천 명 가까이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17명으로 나흘째 400명대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49명 나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위중증과 사망 모두 일주일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이 다소 잦아들곤 있지만 감소세가 둔화되고 작은 등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어제도 대부분 시민이 마스크를 썼듯이, 정부는 코로나 의심 증상자나 백신 미접종자 같은 고위험군은 마스크를 써달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 3천7명으로 치명률은 여전히 0.1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는 어제보다 3만 9천여 명 감소한 28만 30명입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누적 접종자는 3차 접종 3천300만여 명, 4차 접종은 227만여 명입니다.
4차 접종의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4.4% 60세 이상 접종률은 15.7%입니다.
이주형 기자joo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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