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5만1131명..사망 49명·위중증 417명

김현정 2022. 5.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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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만113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9명 증가했다. 신규 사망자가 50명 아래를 나타낸 것은 지난 2월 27일 이후 65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1131명 늘어 누적 1734만6753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5만108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약 3만명가량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417명을 기록했다. 지난 27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6명→552명→526명→490명→493명→461명→417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사망자가 4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007명이 됐다. 치명률은 0.13%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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