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미 프로 야구팀은 왜 '김치 유니폼' 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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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프로야구팀이 한글로 '김치'라고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더블 A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는 지난달 29일, 김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는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에 4대 9로 패했지만 오는 7월 8일, 다시 김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입은 김치 유니폼은 경기가 끝난 뒤 경매에 부쳐지고, 수익금은 지역 단체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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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프로야구팀이 한글로 '김치'라고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주황색 유니폼에 한글로 크게 김치라고 적혀 있습니다.
등 번호 숫자 위로는 양념에 버무린 배추 캐릭터가 올라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더블 A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는 지난달 29일, 김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비스킷츠는 앨라배마주 주도인 몽고메리시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지난 2005년 현대차 앨라배마 법인 진출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며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김치 유니폼 역시 비영리단체와 구단이 손잡고 개최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수들이 김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겁니다.
아쉽게도 이날 경기는 미시시피 브레이브스에 4대 9로 패했지만 오는 7월 8일, 다시 김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입은 김치 유니폼은 경기가 끝난 뒤 경매에 부쳐지고, 수익금은 지역 단체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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