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골퍼가 펼치는 장타쇼..나도 한번 따라해볼까

조효성 입력 2022. 5. 3. 04: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골퍼 비밀병기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펼쳐지는 톱 골퍼들의 호쾌한 장타를 눈으로 봤다면 당장이라도 필드로 나가거나 연습장이라도 가서 드라이버를 한번 휘둘러 보고 싶다는 본능이 깨어난다. 프로 골퍼들처럼 엄청난 스피드로 드라이버를 휘두르기는 어렵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쓴다면 비거리가 10야드쯤 더 늘어날 것만 같다.

장타는 2022년 골프계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티잉그라운드에서 공을 멀리 보내고 싶은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장타는 쇼, 퍼트는 돈이라는 말이 있지만 장타를 포기하는 건 쉽지 않다. 골프용품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출시한 제품들을 살펴보면 장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첨단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를 쳐보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다.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까지 잡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다가오면서 더 멀리 날아가고 미스샷에도 거리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는 드라이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핑 G425

업그레이드된 '국민 드라이버'
저중심 설계로 독보적 비거리
핑 G425
핑골프 G시리즈 드라이버는 '국민 드라이버'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상범 핑골프 마케팅팀장은 "핑 드라이버는 2019 골프스파이에서 진행한 브랜드 조사에서 성능, 기술, 진실성, 신뢰성 등 4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전 모델 G410 시리즈로 세계 프로골프 투어에서 총 5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바통을 이어받은 G425 드라이버는 진화된 성능으로 핑골프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핑 G425 드라이버는 국민 드라이버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이버가 큰 인기를 끈 이유는 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잡았기 때문이다. 핑 역사상 최대 관용성과 비거리를 앞세운 G425 드라이버는 3개의 웨이트 포지션이 탑재돼 구질 변화 기능이 업그레이드됐고 초박형 크라운 설계에 안정된 저중심으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독자적인 열처리로 만들어낸 고반발 소재 포지드 T9S+ 티탄 페이스의 트램펄린과 같은 폭발적인 탄성은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드라이버샷의 비거리를 늘려주고 일관된 방향성을 제공한다.

◆ 캘러웨이 로그 ST 맥스 패스트

8g짜리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
힘 부족한 여성 골퍼들 고민 해결
캘러웨이 로그 ST 맥스 패스트
여성 골퍼들의 비거리와 방향성 고민을 해결할 클럽이 출시됐다. 캘러웨이의 여성용 클럽 로그 ST 맥스 패스트 시리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여성용 클럽 '로그 ST 맥스 패스트(Rogue ST Max Fast)'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와 제일브레이크 스피드 프레임, A.I. 디자인 플래시 페이스 등 캘러웨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게 로그 ST 맥스 패스트 시리즈다. 특히 클럽 경량화를 실현해 여성 골퍼들이 스윙은 편안하게 하면서도 높은 관용성과 최대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그 ST 맥스 패스트 드라이버의 핵심은 낮고 깊은 위치에 배치한 약 8g짜리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다. 볼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곳에 맞아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임팩트 시 수직과 수평,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돼 페이스의 스핀 양을 낮춰 드라이버의 관용성을 책임진다. 또한 티타늄 유니보디 구조는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 야마하 RMX VD59

한계에 도전하는 관성모멘트
정중앙에 안 맞아도 "나이스샷"
야마하 RMX VD59
'방향성 좋은 드라이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야마하골프에서 공인 드라이버 한계까지 도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야마하골프의 '리믹스(RMX) VD 59' 드라이버가 그 주인공이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제한하는 관성모멘트의 최대치는 5900g·㎠. 리믹스 VD 59 드라이버의 '59'는 골프 규칙 내 드라이버 관성모멘트 한곗값을 뜻한다. RMX VD59 드라이버의 관성모멘트값이 무려 5820g·㎠나 되기 때문이다. 사실상 공인드라이버 룰 한계에 육박하는 수치다. 관성모멘트는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 뒤로 밀리지 않고 앞으로 나가려는 힘이다. 또 관성모멘트가 높다는 것은 볼이 중심을 벗어난 클럽 페이스에 맞더라도 비틀림이 덜해 똑바로 날아간다는 뜻이다.

모든 결과는 실험으로 증명됐다.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서 로봇을 이용해 진행한 클럽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다른 용품 브랜드 드라이버의 관성모멘트값은 VD59 드라이버에 비해 약 400g·㎠에서 크게는 약 1000g·㎠까지 차이를 보였다. 중심에서 힐과 토 부분으로 2㎝씩 벗어나게 볼을 맞힐 때 결과가 더 중요하다. RMX VD 59 드라이버는 이 실험에서 중심에서 안쪽으로 2㎝ 지점에 볼이 맞았을 경우 1.4m 정도 왼쪽으로 벗어났다.

◆ PXG 0311 GEN5 드라이버

완전히 달라진 타구음·타구감
페이스 면적 넓혀 성능 극대화
PXG 0311 GEN5 드라이버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2022년 신제품 PXG 0311 GEN5(Generation 5) 라인업을 공식 출시했다. 외관부터 싹 바꾼 드라이버부터 완전히 새로운 타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2022년 신제품 PXG 0311 GEN5 드라이버는 외관은 물론 기존 드라이버에 적용되던 TPE 내부 소재를 과감히 제외해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헤드 유형은 0311과 0311XF로 나뉘고 헤드 보디와 페이스에는 각각 Ti811 메탈과 Ti412 소재가 적용됐다. 최적의 무게중심과 관용성을 구현하기 위해 크라운 부분을 올카본 파이버(All-Carbon fiber)로 만들었다. 젠5에도 PXG의 시그니처 시스템인 정밀 무게추 조정 시스템이 적용돼 구질에 따라 무게추를 배치해 전략적인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 0311 드라이버는 비거리와 관용성, 정확성까지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볼 스피드와 비거리 성능 극대화를 위해 더 높고 넓은 페이스 면적을 갖췄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