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국제학교 폭발물 신고로 대피 소동..경찰 확인 중

유영규 기자 2022. 5. 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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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일) 오전 10시 46분쯤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전화한 이는 영어를 사용하는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이 신고로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1천14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현재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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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용산국제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일) 오전 10시 46분쯤 '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접수해 현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전화한 이는 영어를 사용하는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이 신고로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1천14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현재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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