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84명..유행 감소세에 87일 만에 2만 명대

박수진 기자 2022. 5.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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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석달 만에 2만 명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84명으로 지난 2월 1일 2만 268명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오늘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50명 넘게 모이는 집회나 공연, 실외 스포츠 경기장은 지금처럼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백신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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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석달 만에 2만 명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84명으로 지난 2월 1일 2만 268명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61명으로 사흘째 4백 명대로 나타났고, 사망자는 83명 나와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2,958명으로 치명률은 0.13%입니다.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환자는 어제보다 4만여 명 감소한 31만 9,777명입니다.

어제 하루 1천여 명이 코로나19 4차 백신을 맞아,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4.1% 60세 이상 접종률은 14.6%입니다.

오늘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50명 넘게 모이는 집회나 공연, 실외 스포츠 경기장은 지금처럼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자나 백신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됩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계속됩니다.

버스나 택시, 기차와 같은 운송 수단이나 사면이 막힌 실내 공간 안에선 마스크 착용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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