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원격의료 이용 증가..시장·투자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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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이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투자도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2020~2021년) 글로벌 원격의료산업에 대한 연간 평균 투자금액과 건수는 146억달러, 662건으로 팬데믹 이전(2015~2019년) 수치인 51억달러, 446건 대비 투자액은 2.9배, 건수는 1.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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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이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투자도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 규모 및 전망, 투자 추이 [사진=보험연구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01/inews24/20220501172636541asaw.jpg)
황인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팬데믹 이후 원격의료 시장의 성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원격의료는 의료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에 원거리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의료법 개정으로 원격의료가 도입됐지만, 그동안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는 금지됐다. 하지만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환자와 의사 보호 및 의료 이용이 필수적인 환자군의 의료접근성 제고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팬데믹 상황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을 권장하면서 각국 정부는 원격 의료에 대한 법적 제한을 완화하고, 급여 적용을 늘리는 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개인용 스마트장치 및 5G 통신망 보급 확대 등으로 원격의료에 필요한 ICT 인프라가 형성되고, 원격의료 관련 기술 및 기기 역시 발전해 의학적 한계가 보완되면서 향후 원격의료는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 대해 황인창 연구위원은 "(원격의료와 관련해) 잠재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관련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자의 질환 및 상태에 맞는 적정 의료이용 지원과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통한 의료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위원은 또 "보험산업은 의료비에 대한 지불자이자, 잠재적 헬스케어서비스의 공급자로서 원격의료 시장의 성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한편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55억달러 규모였던 글로벌 원격의료 시장은 연평균 16.9% 성장해 오는 2025년이면 556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2020~2021년) 글로벌 원격의료산업에 대한 연간 평균 투자금액과 건수는 146억달러, 662건으로 팬데믹 이전(2015~2019년) 수치인 51억달러, 446건 대비 투자액은 2.9배, 건수는 1.5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태호 기자(bth@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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