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롯데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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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 경기에 올 시즌 최다인 2만 3천여 관중이 몰렸는데요.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2위 롯데가 선발 이인복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잠실구장에는 2만 3천18명의 팬들이 입장해 3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2만 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몰린 인천에서는 SSG가 타점 1위 한유섬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두산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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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 올 시즌 최다인 2만 3천여 관중이 몰렸는데요.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2위 롯데가 선발 이인복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잠실구장에는 2만 3천18명의 팬들이 입장해 3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육성응원이 허용되며, 관중석의 열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겁니다.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롯데가 신나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
1회 타격 선두 한동희의 1타점 2루타와 부상에서 돌아온 전준우의 투런 홈런으로 석 점을 내 주도권을 잡았고, 선발 이인복은 주 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땅볼 아웃을 13개나 잡아내며 7이닝 무실점의 생애 최고 호투를 펼쳤습니다.
야수진의 탄탄한 수비까지 더해 3대 1로 이긴 롯데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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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외야 잔디석에서 봄을 만끽한 광주에서는 삼성이 KIA에 이틀 연속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패색이 짙던 8회 이원석이 역전 쓰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고, 8회 2아웃 2,3루 위기에서 등판한 오승환이 아웃카운트 4개를 잡아내며 시즌 5번째 세이브를 따냈습니다.
2만 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몰린 인천에서는 SSG가 타점 1위 한유섬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두산을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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