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사흘 연속 선두

서대원 기자 2022. 4.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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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해외파 김효주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던 김효주는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통산 14승을 거두는 동안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이 없었던 김효주는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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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해외파 김효주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효주는 경기도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단독 2위 이승연(합계 12언더파)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던 김효주는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KLPGA 투어 통산 14승을 거두는 동안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이 없었던 김효주는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2019년 4월 데뷔 첫 승 이후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이승연이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1타 차 단독 2위로 김효주를 추격하고 있고, 김수지가 합계 11언더파 단독 3위에 자리했습니다.

김효주와 함께 출전한 또 한 명의 해외파 김아림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고,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합계 6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박민지는 2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 공동 13위로 밀렸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2억 원, 우승 상금은 2억 1천6백만 원입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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