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갔다와서 거침없어져"..아이키, 남편 닮은 출연자에 팬심 고백(마보베)

[뉴스엔 송오정 기자]

아이키가 남편을 닮은 출연자에게 푹 빠졌다.

4월 29일 방송된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이하 마보베)에서는 여심판정단 임라라, 아이키, 홍현희, 가비, 시미즈, 장예원이 함께 했다.

나수민, 김민희 커플 소개 중 임라라는 "죄송한데 자꾸 결혼한 아이키 씨가 자기 스타일이라고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현희는 "결혼한 아이키 씨 남편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아이키 역시 남편과 비슷하다고 인정하기도.

또한 1라운드 무대가 끝나고 아이키는 또 한번 출연자 나수민에게 "교회 어디다니시냐. 저도 신앙심 좀 키우려고 한다"라며 마음을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키는 "외형적인 것도 멋있으신데 노래하는 모습이 진짜. 아까 노래를 밀어서 부르시는 여유에서 한번 더 반했다"라며 극찬했다.

그런 아이키 모습에 장예원은 "거의 사랑에 빠진 거 아니냐"라며 장난쳤다. 이용진 역시 "그리고 미국 갔다와서 거침없어졌다. 표현도 서슴없이 하신다"라고 거들었다.

아이키는 다급히 "팬이다"고 설명하며 손사레쳤다.

(사진= Mnet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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