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소상공인에 "약속대로 33.1조+α 긴급 지원"

박원경 기자 2022. 4.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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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소상공인들과의 약속 그대로 윤석열 당선인은 33조1천억 원 이상을 취임 즉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작년 9월 발표한 코로나 긴급 구조 대책은 취임 후 바로 50조 원 정도의 재원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손실보상, 금융, 재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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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소상공인들과의 약속 그대로 윤석열 당선인은 33조1천억 원 이상을 취임 즉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오늘(30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당선인이 말한 긴급 구조 지원은 약속 드래도 시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수위 대변인실이 오늘 이같은 입장을 밝힌 건, 소상공인 등에 대한 보상금 차등 지급 등으로 공약 파기 논란이 일자 이를 진화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작년 9월 발표한 코로나 긴급 구조 대책은 취임 후 바로 50조 원 정도의 재원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손실보상, 금융, 재창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선 바로 전 소상공인에게 민주당 정부가 일괄 지급하기로 한 300만 원보다 더 많은 액수를 피해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약속대로 취임 즉시 모든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액수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수위는 "일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1천만 원을 초과하는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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