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최하민, 9살 남아 성추행 인정.."제가 몸이 아파서"
김명일 기자 2022. 4. 30. 00:19

엠넷의 인기 힙합경연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인 래퍼 최하민(활동명 오션검, 23)이 아동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2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최하민은 지난 27일 팬 60여명이 모여 있는 그룹 채팅방(팬톡방)에서 최근 남아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받는 래퍼 A씨가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다.
최하민은 채팅방에서 “제가 몸이 아파 어처구니없는 일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상처를 준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앞으로는 치료를 잘 받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최하민은 지난해 부산시 해운대 일대에서 B(9)군의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일부 알려진 가해자 신상을 토대로 온라인상에서는 최하민이 가해자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최하민 측은 최근 재판에서 “지난해 6월 중증 정신장애 판정을 받아 정신병원에 70여일 동안 입원했다”라며 “이번 범행도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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