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도전' 강이슬, 워싱턴 로스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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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인 KB의 강이슬이 미국여자프로농구, WNBA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KB 구단에 따르면 강이슬은 WNBA 워싱턴 미스틱스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2021-2022시즌 KB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끈 강이슬은 워싱턴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받아 이달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구단 홈페이지의 선수 명단에서도 강이슬의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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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인 KB의 강이슬이 미국여자프로농구, WNBA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KB 구단에 따르면 강이슬은 WNBA 워싱턴 미스틱스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2021-2022시즌 KB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끈 강이슬은 워싱턴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받아 이달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강이슬은 2020년 초에도 워싱턴과 훈련 캠프 계약을 했지만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은 강이슬은 올 시즌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지난 25일 애틀랜타 드림과 첫 시범 경기에 출전해 16분을 뛰며 8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8일 미네소타 링스전에선 13분을 뛰며 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시범경기를 앞두고 구단은 강이슬의 이름을 로스터에서 제외했습니다.
구단 홈페이지의 선수 명단에서도 강이슬의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강이슬은 LA에 잠시 머문 뒤 다음 달 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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