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광고, 유럽서 "비현실적"..영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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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야행성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1분짜리 갤럭시 광고인데요.
BBC 방송과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은 이 광고가 비현실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영국의 한 여성 단체는 지난 1월 아일랜드에서 23세 여교사가 오후에 운하 주변 산책로에서 혼자 달리다가 살해된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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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비현실적" 광고'입니다.
젊은 여성이 홀로 어두운 거리와 골목을 달리는데, 텅 빈 다리에서는 자전거를 탄 남성을 지나치기도 합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야행성인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1분짜리 갤럭시 광고인데요.
BBC 방송과 가디언 등 주요 언론들은 이 광고가 비현실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새벽 2시에 영국 여성들은 너무 무섭기 때문에 혼자서 조깅을 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영국의 한 여성 단체는 지난 1월 아일랜드에서 23세 여교사가 오후에 운하 주변 산책로에서 혼자 달리다가 살해된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의 절반은 어두울 때 혼자 걸어가면서 자신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결국 삼성은 이 광고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한국에서는 가능", "우리나라가 얼마나 안전한지 알 수 있는 캠페인 같은 광고네.", "삼성이 잘못했네. 유럽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광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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