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측, 우크라 전투 근황 알리며 "전투물자 기부해달라"

박선우 객원기자 2022. 4.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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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RAL)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 측이 근황을 알리며 현지 물자 공급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

28일 이 전 대위의 유튜브 채널 'ROKSEAL'의 매니저는 채널 커뮤니티에 쓴 공지글에서 "이근 대위님이 현재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참전 중인 가운데 많은 분이 대위님을 도와드릴 방법이 없는지 문의해 오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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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유튜브 채널 'ROKSEAL' 측 "효율적 전투 위해 보급 필수적"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유튜브 채널 'ROKSEAL' 캡처

우크라이나에서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RAL)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 측이 근황을 알리며 현지 물자 공급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

28일 이 전 대위의 유튜브 채널 'ROKSEAL'의 매니저는 채널 커뮤니티에 쓴 공지글에서 "이근 대위님이 현재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참전 중인 가운데 많은 분이 대위님을 도와드릴 방법이 없는지 문의해 오셨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한지 벌써 2개월이나 됐지만 여전히 전황은 나날이 격화되고 있다"며 "전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적합한 장비와 보급이 필수적이기에 ROKSEAL 팀은 뜻있는 분들의 기부금을 모아 대위님이 전투에 필요한 물자를 구매해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매니저는 기부 방법을 설명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믿을 수 있는 물류업체를 찾아 배송을 맡길 수 있도록 섭외해둔 상태"라고 부연했다.

해당 공지글에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임무 수행중인 것으로 보여지는 남성 3명의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 군복 차림으로 전투 장비를 소지한 채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도심을 예의주시하는 남성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들 중 이 전 대위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이 전 대위는 지난달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고자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 외교부에 의해 여행이 금지된 '여행경보 4단계'로 지정돼 있었으나 이 전 대위 등은 무단 입국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적절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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