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공시가격 17.2% 상승..2년 연속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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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의 제기는 작년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19.05%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상승률이었는데 전국에서 접수된 의견은 작년의 19% 수준인 9천3백여 건이었습니다.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해 세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분기 벤처투자 실적이 2조 8백억여 원으로 종전 최대치인 작년 1분기보다 5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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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의 제기는 작년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의견 수렴과 심의, 의결을 거쳐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확정 공시했습니다.
서울 14.22, 경기 23.17, 인천 29.32% 등의 상승률을 보였고, 전국은 17.2% 상승이었습니다.
지난해 19.05%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상승률이었는데 전국에서 접수된 의견은 작년의 19% 수준인 9천3백여 건이었습니다.
정부가 1주택자에 한해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해 세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 신청할 수 있으며 국토부는 이의신청 건을 재조사해 변경이 필요한 공시가격은 6월 24일 조정 공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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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벤처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분기 벤처투자 실적이 2조 8백억여 원으로 종전 최대치인 작년 1분기보다 5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건수, 건당 투자 금액, 피투자기업 수, 기업당 투자 금액도 각각 역대 최대였습니다.
작년보다 모든 업종에서 투자가 증가했고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유통서비스, 바이오의료 업종에 전체 투자액의 73.9%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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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생산 차질과 러시아 수출 급감 등으로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7분기 만에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에서 3월까지 승용차 수출액은 109억 2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 줄었습니다.
이는 2020년 2분기 이후 첫 감소이며, 수출 대수도 1년 전보다 8.3% 줄었습니다.
1분기 승용차 수입액은 3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6% 증가한 반면 수입 대수는 3.1% 감소했습니다.
심영구 기자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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