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도 역주행 "펜데믹 상황 속 최고 시리즈"

박아름 2022. 4.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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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피니스'가 역주행 중이다.

전세계 영화와 드라마의 리뷰를 볼 수 있는 IMDB 사이트에서도 '해피니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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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번엔 '해피니스'가 역주행 중이다.

K드라마의 전세계 흥행이 꼬리물기처럼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OTT 서비스 월드와이드 TOP10 순위권에 한국 드라마가 오르는 일은 이제 예삿일이다. 지난 3월에는 '소년심판'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4월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어 지난해 종영한 ‘해피니스’가 인기 역주행하며 순위권에 진입했다.

4월 28일 기준으로 '해피니스'는 전세계 8위를 차지했고, 무려 26개국에서 순위권에 올랐다. 종영 4개월만의 일이다. '해피니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tvN 채널에 공개됐으며, 현재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에서는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 고층을 일반 분양으로 저층을 임대주택으로 나눈 대도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은근한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다. 위기 속에서 변해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사실적이고 디테일하게 짚어낸 안길호 감독과 한상운 작가는 스릴러 장르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세계 영화와 드라마의 리뷰를 볼 수 있는 IMDB 사이트에서도 '해피니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또 한번 해냈다, 좀비물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좀비가 아닌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시리즈”, "모든 캐릭터에서 분노, 따뜻함, 사랑, 우정,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시청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걸작이다”, “만약 당신이 고어 좀비물을 찾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모든 요소들이 균형있게 섞인 시리즈", "몰입도가 높고 환상적으로 잘 만든 작품", "지금 같은 펜데믹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시리즈"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피니스'를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조문주 CP는 “광인병이라는 비현실적 소재를 사용했지만, 이것이 인간들을 잠식해가는 과정은 그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그려졌다”며 “이 시리즈는 전세계 시청자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을 만큼 쉽게 공감될 것이며, 결말까지도 그러할 것이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이 이야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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