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비싼 구리가격" 1분기 실적 '기대 이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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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9일 풍산에 대해 올해 전기동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동 판매량이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며 올해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전방 수요 회복으로 신동 판매량이 증가했고 전기동 가격이 전분기 대비 3.1% 상승한 덕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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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9일 풍산에 대해 올해 전기동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동 판매량이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며 올해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풍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원, 693억원으로 전년비 44.9%, 10.9%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478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전방 수요 회복으로 신동 판매량이 증가했고 전기동 가격이 전분기 대비 3.1% 상승한 덕을 봤다. 중동과 미국 방산 수출 호조로 전체 방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크게 늘었다. 동가격 상승으로 해외 주력 자회사인 PMX의 영업이익도 전분기 35억원에서 60억원으로 큰 폭 확대됐다.
이어 "지난 3월초 1만730불/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LME 전기동 가격이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로 조정받았지만 여전히 1만불/톤 근처를 유지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며 전세계의 전기동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는데 전쟁 장기화로 연내 9000불/톤 이상의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되는데도 현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49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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