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1위 19년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당 1.9억

박승주 기자 입력 2022. 4.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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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여전히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7만34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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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역은 아크로리버파크 가장 비싸..㎡당 2900만원
서울 개별 공시 지가 11.54% 올라..성동구 1위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의 모습.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여전히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7만34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19년째 최고지가를 이어가는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네이처리퍼블릭)였다. 공시지가는 ㎡당 1억8900만원으로 지난해(2억650만원)보다는 1750만원 하락했다.

주거지역 중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2-12(아크로리버파크)의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다. ㎡당 2920만원이다.

반면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7200원이었다.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11.54% 올랐다. 지난해 변동률 11.54%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86만3385필지(98.9%)이고, 하락한 토지는 3414필지(0.4%)에 그쳤다. 지가가 동일한 토지는 3586필지(0.4%)이며 신규로 조사된 토지는 3027필지(0.3%)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성동구가 14.57%로 가장 높았으며, 영등포구와 강남구가 각 13.62%로 뒤를 이었다. 서초구(13.39%), 송파구(12.75%), 금천구(11.60%)도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중구는 6.70%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종로구(8.44%), 양천구(9.05%), 구로구(9.41%), 강북구(9.50%), 성북구(9.56%) 등도 상승률이 서울 평균보다 낮았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날부터 5월30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서면·우편·팩스 등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4일에 결과를 조정·공시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감정평가사 상담창구를 개설·운영해 개별공시지가에 의문이 있는 시민이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평가사와 유선 상담을 원할 경우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요청하면 된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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