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母, 언니보다 내가 어렵다고" 오은영 "자랑스러운 딸" (써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4. 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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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자매를 대하는 모친의 다른 반응을 말했다.

특히 친언니와 동생과 달리 자신에게는 모친이 더 조심스러운 것 같다며 "저는 전화도 잘 안 한다. 아파도 혼자 응급실에 다녀오고. 해결하고 나서 엄마한테 이야기한다. 혼자서 다 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이미 커버린 너의 인생에 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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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이 자매를 대하는 모친의 다른 반응을 말했다.

4월 28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AOA 찬미는 섭섭이 닉네임으로 출연해 청소년 봉사활동을 하느라 자식이 200명인 모친에게 섭섭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도움이 필요한 언니 오빠들과 엄마를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15살 때부터 연습생이 돼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어려서부터 떨어져 살며 이제 모친이 자신의 눈치를 보는 것 같이 느껴진다는 것.

특히 친언니와 동생과 달리 자신에게는 모친이 더 조심스러운 것 같다며 “저는 전화도 잘 안 한다. 아파도 혼자 응급실에 다녀오고. 해결하고 나서 엄마한테 이야기한다. 혼자서 다 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이미 커버린 너의 인생에 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경제적인 독립이 가장 큰 이유인 것도 같다. 엄마가 네가 네 언니보다 더 어려운가봐 이런 말을 하시더라. 목욕할 때도 언니에게는 등 밀어달라는 말이 쉽게 나오는데 저한테는 못 하시겠다고. 내가 더 어려운 딸인가 보다”며 찬미의 말에 공감했다.

오은영은 “언니는 편한 딸이고 한가인은 자랑스러운 딸인 거다. 다른 거다”고 조언했다. 또 오은영은 찬미에게 모친과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당부했고, 찬미는 이 방송을 모친과 함께 보고 이야기해보겠다고 답했다. (사진=SBS ‘써클 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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