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아파트 정화조 폭발..작업자 2명 심한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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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밤 9시 1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단지 상가 지하 3층에서 청소 도중 정화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세 명의 작업자가 있었는데, 57살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50살 B씨는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다른 작업자 1명은 폭발 충격으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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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밤 9시 1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단지 상가 지하 3층에서 청소 도중 정화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세 명의 작업자가 있었는데, 57살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50살 B씨는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다른 작업자 1명은 폭발 충격으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상가 내 태권도장에 다니는 10대 1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폭발로 난 불을 밤 10시쯤 모두 진압한 뒤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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