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미국 신혼여행 마치고 귀국..공항서도 '꿀 뚝뚝' 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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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2주 남짓의 미국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28일 오후 현빈 손예진 부부는 미국 신혼여행을 끝내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특히 지난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손예진과 현빈이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 대 보스턴 셀틱스의 2021-22 NBS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경기를 함께 관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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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2주 남짓의 미국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28일 오후 현빈 손예진 부부는 미국 신혼여행을 끝내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따로 공항을 찾았던 지난 출국 때와는 달리 함께 입국게이트를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긴 비행을 마치고 모자를 쓴 채로 취재진 앞에 선 현빈과 손예진. 현빈은 블루톤의 셔츠를 입었고, 손예진은 흰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행복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다정한 포즈를 취해 서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취재진과의 짧은 만남 후 현빈과 손예진은 함께 차에 올랐다. 특히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수수한 차림에도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하면서 세기의 커플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앞서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11일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로스앤젤레스 톰브래들리 국제공항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팬들이 입국장에 몰리기도 했다.
이후에도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뉴욕에서도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들이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손예진과 현빈이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 대 보스턴 셀틱스의 2021-22 NBS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경기를 함께 관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 후에도 미국 마트에서의 목격담이 나오는 등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지만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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