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 링컨과 2022-2023시즌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프로배구 통합 우승팀 대한항공이 우승의 주역인 링컨 윌리엄스(29·등록명 링컨)와 동행을 이어갑니다.
링컨은 "다시 기회를 준 대한항공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2-2023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항공의 3번째 통합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통합 우승팀 대한항공이 우승의 주역인 링컨 윌리엄스(29·등록명 링컨)와 동행을 이어갑니다.
대한항공 구단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하루 앞둔 28일, 기존 외국인 선수에게 원소속구단이 우선 지명권을 행사하는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라 링컨과 1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링컨의 연봉은 35만달러에서 55만달러로 20만달러나 올랐습니다.
호주 출신으로 2021-2022시즌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한 링컨은 정규리그에서 공격 4위, 서브 6위, 오픈 공격 5위를 차지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습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빠르고 스마트한 배구를 지향하는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며 "우리 팀 좋은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고 싶은 훌륭한 외국인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링컨은 "다시 기회를 준 대한항공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2-2023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대한항공의 3번째 통합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구단을 통해 각오를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돼지 사시미에 곤충 빵?'…상하이 봉쇄, 아수라장 됐다
- 퇴근 후에 “와서 설거지해라”…근로장학생에 갑질 논란
- 북 공작원 지령 받고 군사기밀 유출…현역 장교·민간인 구속
- 메간폭스, “드레스 좋아하는 아들, 따돌림 당해” 눈물 고백
- '보복운전 고발' 장시내, 아니면 말고?…“찬열, 추측성 댓글 미안”
- 이재명 웹사이트 게임 '재밍' 득점 조작 유저 3명 주거지 압수수색
- “아내 위급하니 문 따줘요” 신고한 그 남자, 스토커였다
- 법원 “유승준, 장병들에 큰 박탈감…비자 발급 거부 적법”
- 6년 동안 '600억 횡령'…우리은행 직원 자수, 긴급 체포
- 바지가 어땠길래? 유명 DJ, 비행기 출발 직전 쫓겨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