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 바이든 방한 계기 문 대통령과 회동 예정"

권란 기자 2022. 4.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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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한미 간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 이후인 다음달 22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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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한미 간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 이후인 다음달 22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재임 중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양국이 기울였던 노력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가 겹친 지난 1년여 동안 지난해 5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 11월 G20 정상회의 등 여러차례 다자 외교 무대에서 만난 바 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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