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 바이든 방한 계기 문 대통령과 회동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한미 간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 이후인 다음달 22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한미 간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과의 만남은 윤 당선인과 정상회담 이후인 다음달 22일쯤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재임 중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양국이 기울였던 노력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가 겹친 지난 1년여 동안 지난해 5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 11월 G20 정상회의 등 여러차례 다자 외교 무대에서 만난 바 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 여성 성폭행해도 돼” 공분 산 러 군인 붙잡혔다
- “강아지 거품 물고 축 늘어져”…산책길서 만난 '흰 가루'
- “자격 박탈 각오했습니다”…편파 판정 '소신 발언' 최용구 심판이 전한 속마음
- 윤석열 출연 논란 후…'유퀴즈' 측 “우리의 꽃밭 짓밟지 말라” 의미심장 메시지
- '화성-17형' 등장시킨 열병식…재시험발사 예고편일까?
- 확진돼 병원 갔다가 숨진 12개월 아기, '투약사고' 정황
- “한국인들 단결 대단”…봉쇄된 상하이서 이렇게 지낸다
- 수백만 원 결제했는데…문 닫고 '먹튀'한 유명 헬스장
- '검수완박' 필리버스터, 회기 쪼개기로 종료…30일 표결
- '검수완박' 법 맞서 꺼내든 '국민투표'…선관위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