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지원 뚝 떨어졌다..복무기간 단축되면 살아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OTC 학군사관후보생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ROTC 복무 기간을 28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지원자가 예전처럼 늘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ROTC 학군사관후보생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이달 초 마감하려던 ROTC 후보생 지원 접수를 다음 달 초로 연장했습니다.
지원자가 줄었기 때문인데요.
2015년까지만 해도 5대 1이던 경쟁률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떨어져 지난해 2.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병사들의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로 줄어들고 일과 후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처우가 개선된 데 비해 ROTC는 28개월이라는 긴 복무 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취업시장에서도 예전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후보 시절 ROTC 복무 기간을 28개월에서 24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지원자가 예전처럼 늘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 여성 성폭행해도 돼” 공분 산 러 군인 붙잡혔다
- “강아지 거품 물고 축 늘어져”…산책길서 만난 '흰 가루'
- “자격 박탈 각오했습니다”…편파 판정 '소신 발언' 최용구 심판이 전한 속마음
- 윤석열 출연 논란 후…'유퀴즈' 측 “우리의 꽃밭 짓밟지 말라” 의미심장 메시지
- '화성-17형' 등장시킨 열병식…재시험발사 예고편일까?
- 확진돼 병원 갔다가 숨진 12개월 아기, '투약사고' 정황
- “한국인들 단결 대단”…봉쇄된 상하이서 이렇게 지낸다
- 수백만 원 결제했는데…문 닫고 '먹튀'한 유명 헬스장
- '검수완박' 필리버스터, 회기 쪼개기로 종료…30일 표결
- '검수완박' 법 맞서 꺼내든 '국민투표'…선관위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