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광주 플랜 B의 '무력시위'..00년생 김진영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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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폭격했다.
인천과 광주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한 FA컵 경기였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2000년생 공격수 김진영은 이번 시즌 광주에서 데뷔한 어린 공격수였다.
2021년 광주 유니폼을 입은 김종우도 이번 시즌 K리그2 4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회를 좀처럼 받지 못한 것과 달리, 풀타임 활약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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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인천)
광주 FC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폭격했다. 이번 시즌 기회를 좀처럼 받지 못하던 이들이 맹활약했다.
광주는 27일 밤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전반 2분 김진영이 선제골을, 전반 26분 하승운이 추가골을 넣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전반 31분 박준강이 득점했고, 후반 8분에는 김진영이 멀티골을 성공,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7분 허율의 득점도 나왔다. 인천은 후반 34분 홍시후가 만회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광주는 후반 42분 마이키가 팀의 여섯 번째 골을 가져왔다.
인천과 광주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한 FA컵 경기였다. 인천은 무고사·이명주·델브리지 등 주요 선수들이 나오지 않았고, 이는 광주의 엄지성·헤이스 등이 나오지 않은 점과 비슷했다.
완승을 거둔 쪽은 광주였다. 특히 이번 시즌 기회를 잡지 못하던 이들이 크게 빛났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2000년생 공격수 김진영은 이번 시즌 광주에서 데뷔한 어린 공격수였다. FA컵 2라운드에서 데뷔한 후 K리그2 2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멀티골을 득점하면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2021년 광주 유니폼을 입은 김종우도 이번 시즌 K리그2 4경기 출전에 그치며 기회를 좀처럼 받지 못한 것과 달리, 풀타임 활약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빛냈다. 전방과 후방을 넘나들면서 광주 중원의 중심을 잡았다.
후방에 머물면서 빌드업의 기점 역을 톡톡히 하다가도 전방으로 전진해 공격에 기여했다. 전반 26분 하승운의 득점을 도운 원 터치 패스는 경기의 백미였다.
광주는 대승과 그간 좀처럼 활용하지 못하던 선수들을 재발견하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플랜 A 못지않은 플랜 B과 확실함을 알 수 있던 인천전이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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