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분기 매출·영업익 역대 최고.."카메라모듈 등 실적 견인"(종합)

동효정 2022. 4. 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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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2022년 1분기 매출 3조9517억원, 영업이익 36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 전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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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3조9517억원·영업이익 3671억원 기록
카메라 모듈·전장 부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LG이노텍이 2022년 1분기 매출 3조9517억원, 영업이익 36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1.0%, 영업이익은 14.6% 감소했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증권업계 전망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는 보통 업계에서 비수기로 통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역대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의 매출 중 애플의 비중 높은만큼 애플의 아이폰 13 판매량이 양호하게 유지된 점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 전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조8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멀티플 카메라 모듈, 3D센싱 모듈 등 고부가 제품 위주의 고객사 신모델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이 37% 감소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용 기판, 5G 밀리미터파 안테나 패키지(AiP)용 기판 등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 감소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3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을 비롯한 전장부품 전 제품군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플랫폼 모델(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는 범용성 제품)중심의 개발, 수주 건전성 제고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업계는 올해 LG이노텍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는 LG이노텍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6조7514억원, 1조4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 12.1%, 영업이익 15.7% 늘어난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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