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혜영 "정호영, 인사청문 답변서에 허위사실 기재"

홍준석 입력 2022. 4.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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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답변서에 '후보자, 배우자, 직계존속이 역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시도지사 선거 캠프에서 임명받은 직책 내역'에 대해 '해당사항 없음'이라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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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근혜 전대통령 캠프에..답변서에 '해당없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정호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4.2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답변서에 '후보자, 배우자, 직계존속이 역대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시도지사 선거 캠프에서 임명받은 직책 내역'에 대해 '해당사항 없음'이라 답변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과거 기사를 살펴보면 정 후보자는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 산하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 삶 추진단에서 추진위원으로 임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은 언론뿐 아니라 본인도 인정하고 있다"며 "정 후보자가 2015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비상임이사 지원을 위해 제출한 지원서에 2012년 국민행복추진위 편안한 삶 팀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기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인사청문회 자료 요청에) 허위 답변까지 보내는 후보자가 과연 윤석열 정부에 꼭 필요한 사람인지 의문마저 든다"며 정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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