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모레 확정..목포 '전략선거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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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뒤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1시부터 모레 오후 5시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오후 7시에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TV·라디오 방송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세 차례 진행한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저녁 경남지사, 제주지사에 이어 모레 서울시장과 전북지사, 5월 1일 세종시장 후보가 각각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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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모레(29일) 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오섭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뒤 언론 브리핑에서 "내일 오전 11시부터 모레 오후 5시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오후 7시에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TV·라디오 방송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세 차례 진행한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어제 박주민 의원이 중도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진행됩니다.
오늘 저녁 경남지사, 제주지사에 이어 모레 서울시장과 전북지사, 5월 1일 세종시장 후보가 각각 발표될 예정입니다.
경북지사 후보 발표 일정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또 민주당은 경선을 앞두고 입당 원서 파일 유출 의혹이 발생한 목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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