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레미콘 단가 5월부터 13.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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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철근·골재 등 건축 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레미콘 가격도 인상됩니다.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 지역 레미콘사와 건설업계는 다음 달 1일부터 레미콘 단가를 13.1%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과 강원 삼척·강릉·동해시, 경북 울진군 등 특별재난지역 주민 가운데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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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시멘트·철근·골재 등 건축 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레미콘 가격도 인상됩니다.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 지역 레미콘사와 건설업계는 다음 달 1일부터 레미콘 단가를 13.1%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레미콘 단가는 세제곱미터 당 현재 7만 1천 원에서 8만 300원으로 9천300원 오릅니다.
건축 자재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아파트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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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공급 병목현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뒷걸음치면서 지난 1분기 우리 경제는 0.7%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수출이 4% 이상 늘면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남은 분기 동안 0.7%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하면 연간 3.0% 성장이 가능하지만, 2분기부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 성장 둔화 등이 수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면 '3%대 성장' 목표 달성도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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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저소득 가구나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이라면 지난해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내일 미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해안 산불 특별재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법정 기한보다 2개월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이달 10일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과 강원 삼척·강릉·동해시, 경북 울진군 등 특별재난지역 주민 가운데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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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이 포함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SRT 열차 운행이 늘어납니다.
SRT운영사인 SR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첫 황금연휴인 만큼, 가족 단위 여행객의 열차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10량 열차에 추가로 10량을 연결해 좌석 수를 늘려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승모 기자s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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